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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정유권 사천부시장 다수인관련 민원현장 확인


사천시는 사천일반산업단지와인근 공동주택과의 이격 거리가 짧아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주민의 환경피해 가 높아짐에 따라 대기오염측정망설치 다수인 관련 민원현장을 지난 29일 정유권 사천부시장이 현장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사천일반산업단지와 공동주택은 도로를 경계로 접해있으며, 입주초기부터 1,500세대 주민은 공단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오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기오염측정망 설치를 요구해 왔다.

년 1회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대기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하여 대기질측정을 실시해 그 결과를 주민에게 홍보해 오고 있다.

사천시는 올해말 변경수립 될 대기오염측정망 기본계획에
사천일반산업단지내 대기오염측정망 설치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타당성 검토 중에 있다.

이날 정부시장은 인근 주민의 대기오염피해우려를 불식시키고 공단내 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오염예방적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대기오염측정망 설치가 필요하며 공단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전광판에 표시하여 주민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상급기관을 방문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