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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수산업/축산업

찾아가는 '어업용 기자재 무상 수리 서비스'

- 어촌계 현장방문 운영으로 어업인 호응도 좋아
- 성어기 능동적인 운영으로 어업인 불편해소
 

 

경남도수산기술사업소 사천사무소에서는 도서, 벽지 등 교통이 불편한 어촌지역의 항·포구를 직접 찾아가서 어선이나 어업용 장비 등을 무상으로  점검 및 수리를 해주는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하여 6월까지 24회 281척을 무상점검과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동수리소는 어업용기자재의 점검․수리와 7만의 이하의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해주고 있어 어업인들의 호응이 아주 좋으며, 또한 장비 관리 및 작동법, 위급시 응급조치법 등 안전교육을 병행하여 정비불량으로 인한 해난사고를 예방하는 데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이동수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어촌계마다 월1회 방문하여 보다 많은 어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특히 조업이 많은 성어기에 어선 및 장비고장으로 인한 조업에 지장이 없도록 능동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사무소에서는 어업인의 참여도에 따라 2017년에는 보다 많은 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방문 횟수 및 대상어촌계를 조정할 계획이므로 하반기 이동수리소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자세한 운영일정은 수산기술사업소 사천사무소(☎254-364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