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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철쭉회, 농촌 일손 돕기로 구슬땀 흘려

 

 

여성단체 철쭉회 회원 30여명은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10월 31일 정동면 감곡리 복상마을에 소재한 단감 농장을 찾아 단감 따기와 선별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철쭉회원은 봉사활동을 통한 시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사천시 공무원 가족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매년 농촌봉사활동과 모자세대 후원, 각종 행사 자원봉사 등 지역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우부자 회장은 "농작물 수확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미약하나마 힘이 된 것 같아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