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회 회원 30여명은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11월 4일 정동면 감곡리 복상마을 단감 농장을 찾아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천시청 간부공무원 가족으로 구성된 철쭉회는 매년 농촌 일손 돕기를 비롯해 모자세대 후원, 각종 행사의 자원봉사로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우부자 회장은 "농작물 수확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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