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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 교육

- 11월까지 관내 초.중.고생 1000여명 대상 -

 

 

 

사천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발생에 대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9월 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곳에서 1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체 장애인 가운데 89%가 후천적으로 발생한 만큼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참가자들에게 사고 발생 예방법 및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한 것.


특히, 이날 교육에는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강사가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동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사고의 위험성을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장애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의 실제 사고경험을 중심으로 △장애발생 예방 및 교육 프레젠테이션 △동영상 및 애니메이션 교육 △사고경험 소개 및 질의응답 등으로 학생들이 안전습관을 키우고 사고예방을 위한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