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산 공공비축미곡 연말까지 79,040포대 매입

사천시는 201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 79,040포대/40kg(조곡)에 대하여 지난 9월 24일부터 산물 벼 10,000포대를 시작으로 매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산물 벼는 11월 6일까지, 포대 건조 벼는 10원 25부터 올해 말까지 69,040포대를 사들인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건조 벼 40kg 기준 우선지급금 특등 46,480원, 1등 45,000원, 2등 43,000원, 3등 38,270원으로 매입과 동시에 지급하게 되며 10월-12월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차액을 내년 1월 정산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톤 백(중량 800kg) 매입을 확대하여 추진하는 한편 매입곡종은 협의회에서 결정한 품종(동진1호, 말그미)에 대하여 사들이게 되며, 규격포장재 사용과 올해부터 수분함량이 13~15%로 조정이 되므로 농가의 불편을 없애고 원활한 공공비축미 매입을 위하여 곡물 수분측정기 236대를 구매하여 읍면동에 톤 백 492포대를 농가 희망량에 따라 지급할 계획이라며 농가에서는 준비에 온 힘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공비축제란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하여 정부가 일정 물량의 식량(미곡)을 비축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