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봄철 조림지 집단화 추진

 

 

사천시는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과 활용도 높은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조림지를 3ha 이상으로 집단화해 2016년의 경우 총 71ha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12월 3일 밝혔다.

집단 조림지 사업은 분야별로 경제림 조성 35ha, 큰나무 공익조림 11ha, 산림재해 방지조림 15ha, 섬지역 산림가꾸기 10ha로 구분해 사유림과 공유림에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사업홍보를 거쳐 지난달 50ha의 사유림을 신청.접수해 내년 1월 현장 확인을 통해 최종 사업 대상지를 결정하고, 내년 2월부터 4월까지 5억8000만원의 사업비로 편백, 백합, 상수리, 가시나무 등 속성수와 장기수 10만여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