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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24번째 희망의 집' 사천에 완공

 

 

사천에 24번째 희망의 집이 완공됐다.


LIG손해보험은 12월 18일 사천시 곤양면에서 구자준 회장,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정만규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집 24호' 완공식을 가졌다.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활동으로 이번 희망의 집은 사천시 곤양면에서 조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13살, 12살 남매를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한편 LIG 손해보험은 사회공헌 비젼을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으로 정하고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하여 지난 2005년부터 주거환경이 불편한 소년소녀 가장세대를 대상으로 매년 4채의 희망의 집을 지어주고 있다.


희망의 집 주인공인 남매는 이날 "그동안 집 안에 세면시설과 화장실이 없어 많이 힘들었는데, 새집과 새가구가 생겨 너무 좋다"며 "새 집, 새 책상에서 열심히 공부해 저희를 도와 주신 분들께 꼭 보답하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