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한사랑회', 사랑의 쌀 나눔행사 가져

'작은 나눔을 통한 큰 행복의 시작'이란 주제로 맞춤형 통합 자원봉사 시스템으로 운영 중인 '1365 자원봉사' 운동이 연말을 맞아 각급 기관 단체로 확산되고 있다.

BAT 코리아 사천공장 직원들로 구성된 'BAT KOREA 한사랑회'에서는 '1365자원봉사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세대, 장애인 부모들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1365 자원봉사'는 1년 365일 자원봉사를 하는 의미로, 국가 차원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하여 지역자원봉사센터의 전문성 보완과 운영의 활성화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국적인 자원봉사활동의 허브 역할을 하는 나눔 포털로써 지난 2010년 11월에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을 오픈했으며 이는 전국적인 자원봉사운동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사천시에서는 현재 읍면동 자원봉사회와 한국수자원공사 사천권관리단 '사천사랑회', BAT 코리아 '한사랑회', 사천시청 '천사회'와 한전 KT사업처, 한국공항공사, 사천사진아카데미 등 20여 단체가 1365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연간 400여회의 맞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자원봉사를 원하는 시민들은 1365포털이나 사천시자원봉사센터로 지원하면 되며, 많은 단체나 시민들이 참여하여 나눔 봉사활동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