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P조선, 이웃돕기성금 1800만원 전달

 

 

사천시는 조선업체인 SPP조선㈜ 배승만 대표가 1월 8일 시청을 방문, 송도근 시장에게 이웃돕기성금으로 18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SPP조선은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일부를 차감해 매년 저소득층에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사천'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회사직원들로 구성된 SPP봉사단은 2013년부터 생활환경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각종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을 지원하고 노후 주택 수리와 방풍작업 등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