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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행정

추석 대비 주유소.가스취급소 안전 점검

사천시는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주요 석유판매업소 및 가스 취급소 등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시는 9월 28일까지 경상남도와 한국석유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주)지에스 등과 합동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석유 및 가스 안전관리를 위한 실태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대형유통매장 등 다중이용시설(15개소)을 비롯해 가스공급시설인 LPG 충전소(16개소), 도시가스 정압기( 17개소) 등이다.


시는 정기검사 이행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와 가스 기술기준 적정 여부, 주요 안전장치의 작동 여부, 시설의 파손 또는 고장상태 방치 여부, 가스저장소 주변 안전성 확보상태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 관내 76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석유류 품질검사, 주유기검사, 가격표시 위반과 공중화장실 청결 상태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는 한편 가짜석유류판매 행위, 주유기 허용공차 초과 등 불량 노후가스시설 개선 기피업소는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