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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행정

경남TP, 2013 항공기 복합재 인력양성 결실을 맺다

- 교육생 89% 취업 -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는 '항공클러스터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경남지역 항공관련 중소기업들의 구인난과 청년 및 베이비부머 세대의 실업난 해결을 위해 「항공기 복합재 제품제작 초급기술 인력양성」 과정 2차 교육을 실시했다.


2차 교육은 지난 8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8주간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수료생 29명중 90%인 26명이 데크CSP, 한국복합소재(주), 에스앤케이항공, 하이즈항공, 대명엔지니어링 등 항공업체에 취업됐다.


2차 교육생의 특징으로 여성 교육생들이 대거 참여(8명, 23%) 취업도 활발히 이루어져 여성취업 관련 교육으로써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2013년 항공기 복합재 제품제작 초급기술 인력양성 과정은 1·2차를 통해 총53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수료47명, 취업42명으로 89%라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했다. 미취업자 또한 본인의 의지만 있으면 바로 취업할 수 있을 만큼 업체로부터 항공기 복합재 제품제작 초급기술 교육 과정이 인력양성 과정으로써 인기가 꽤 많은 편이다.


2013년 항공기 복합재 제품제작 초급기술 인력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경남TP 항공우주센터는 지역발전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기위한 발판을 마련, 항공인력양성기관으로써 도내 항공업체에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고 미취업자 및 베이비부머세대들에게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함으로 실업난 해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향후 계획으로는 항공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항공클러스터 특화인력양성위원회를 개최하여 자체평가를 실시, 사업성과와 반성을 통해 더욱더 발전된 항공기 복합재 제품제작 초급기술 인력양성과정의 2014년 사업계획을 세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