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초, 2학기 방과후학교 학부모 공개수업 실시

 

 

노산초등학교는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2학기 방과후학교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정규 교육과정을 보완하는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하여 학교의 교육 기능 보완 및 계층간, 지역간 교육격차를 완화하여 실질적인 교육복지 구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방과후학교 학부모 공개수업은 연 2회씩 실시되고 있다.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13개의 특기적성교육 강좌 및 2개의 돌봄교실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과 및 예체능과 관련된 다양한 강좌활동으로 학생들은 보다 양질의 교육과 저렴한 교육비로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방과후학교 학부모공개수업주간 동안 각 부서별로 많은 학부모들을 비롯하여 교장, 교감과 여러 교사들도 같이 참관하여 수업의 질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참가한 학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2학기 방과후학교 학부모공개수업에는 강좌를 수강하지 않는 다른 학생의 학부모들에게도 참관의 기회를 가져 어느 해 보다 호응도 높은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강하연(3, 여) 어머니는 "해마다 다양한 부서를 신설하여  실시하고 있는 특기적성교육은 학교 안에서 실시하기 때문에 더 신뢰가 가고 사교육비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노산초등학교는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개최함으로써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방과후학교 교사의 수업을 질을 개선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