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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행정

녹색일자리창출 사업 조기 착수

- 공공산림가꾸기 등 10억여원 투입 -

사천시는 어려운 지역경제난을 극복하고 저소득계층과 실업자의 일자리를 마련키 위해 10억여원의 사업비로 다양한 녹색성장 일자리 사업을 창출해 추진하고 있다.

녹색성장 일자리 사업은 주요도로변과 생활권주변의 숲가꾸기, 등산로 정비, 병해충 방제 등 공공성이 강한 사회 서비스 환원사업이다.

시는 우선 저탄소 녹색성장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으로 관광지, 가시권내 산림 정비에 5억 4천여만원의 사업비로 40명을 공개모집하여 시행 한다.

또한 산불감시 및 계도활동, 자연재난 예방과 복구에 산림보호 강화사업3명, 숲길조사원 1명, 산림병해충 예찰과 방제단에 12명, 소나무류 이동단속에 6명으로 총 22명을 선발하여 4억 6천여만원의 사업비로 추진 할 계획이다.

이는 2010년 11월까지 지속적으로 근무하게 되어 연 1만 5천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 저소득층과 실업자에 대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함께 건강한 산림가꾸기 및 정비로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등 지구온난화에도 대처하고 1석2조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