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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행정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희망근로

사업비 16억26백만원…취약계층 271명 일자리 제공

사천시는 경제침체로 인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희망근로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6억26백만원의 사업비로 271명을 모집하여 오는 3월 2일부터 시행 한다.

사천시는 시행에 앞서 사업참여자를 오는 1월 29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받고 있다.

참여자격 조건이 지난해 보다 강화되어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백만원 이하인자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고, 65세이상 참가자는 주3일 또는 일4시간 근로토록 하며 공무원 가족과 공공근로 3단계이상 참여, 공고일 이후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포기자 등은 사업단계에서 배제토록 하고, 또한 2009년 희망근로 참여자에게는 패널티를 주도록 하였다.

올해는 쓰레기 줍기나 풀베기사업은 배제하고 친서민․생산성 있는 사업위주로 추진하도록 지침을 마련하여 사업후 실체가 남는 생산성 있는 사업인 동네마당 조성사업 등 9개 사업을 선정하여 시 관내 23개사업장에서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