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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농어촌주거환경개선에 1,721백만원 지원

정주여건 등 삶의 질 향상기대

사천시는 농어촌지역 생활환경개선사업과 정주여건 조성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촌 주택개량 사업 33동 1,675백만원, 빈집정비 26동 46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주택개량은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주택개량 사업은 지난해 4,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증액하고 금리는 연 3%, 5년 거치 15년 분할 상환조건으로 융자금을 지원하며, 주택개량대상자의 경비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사천시 건축사회 협의하여 설계비의 50%를 감면함으로서 재정적 부담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농어촌 빈집을 철거할 경우 지난해 70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슬레이트 지붕 빈집은 200만원으로 130만원 증액지원하고 일반지붕 빈집은 100만원으로 30만원 증액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빈집정비를 희망하거나 빈집을 임대 또는 매매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신청을 받아 4월 말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 그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므로 건축물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