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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대방초, 식용곤충 관련 체험 활동

 

대방초등학교는 10월 16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시행하는 '식용곤충 관련 체험 활동'을 가졌다.


이날 활동에서는 미래의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곤충산업에 대해 알아보고 살아 있는 곤충을 관찰하는 활동, 학생들이 식용 곤충을 먹어 보는 활동 등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곤충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학생들이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는데 큰 도움이 됐다.

 

식용곤충 관련 체험 활동에 참여한 6학년 남학생은 "곤충하면 징그럽고 무섭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곤충들이 친근하게 다가왔고, 곤충도 먹을 수 있고 맛도 좋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정애 교장은 "평소 우리가 보기 힘든 곤충들을 실제로 관찰하고 만져 보는 활동 및 식용곤충을 직접 먹어 보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곤충이 가지고 있는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