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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체육

도민체전 자원봉사자 '준비 완료'

- 4월22일 도민체전 성공 기원 자원봉사 다짐 결의대회 가져 -

 

제5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개최지 사천의 얼굴로서 손님맞이에 나설 자원봉사자들이 결의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 다짐 결의대회가 4월 22일 오후2시30분부터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정만규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결의대회는 도민체전 홍보영상물 상영, 자원봉사자 결의문 낭독, 자원봉사 기본자세에 대한 남해도립대학 이병윤 교수의 강의와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자 대표로 최연순 사천시자원봉사단체 회장과 손성호 (주)한전산업개발 사랑나누미 회장은 결의문을 통해 "경기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웃는 얼굴로 솔선수범할 것"이라며 "일류경남 일등시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자원봉사에 임할 것을 엄숙히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도민체전 기간동안 경기가 열리는 28개 경기장에 배치돼 개.폐회식 행사 보조, 종합안내소 운영, 경기장 음료 제공 및 주변 환경정비, 주차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정만규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도민체전은 12만 사천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대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화합체전을 이루는 것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열정에 달려 있는 만큼 대회기간 동안 최고의 친절과 아름다운 미소로 대회를 빛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