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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동성초, 2010. 개별화교육 및 통합교육 협의회 열려


교육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일반학교에서 비장애 학생과 함께 교육받기를 희망하고 있다. 통합교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이 때 동성초등학교에 특수학급이 신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동성초등학교(교장 박종주)는 3월 30일(화) 회의실에서 개별화 지원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개별화교육 및 통합교육협의회를 가졌다.

위원장(교장 박종주) 인사말
에서 장애 학생의 수업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비장애학생은 장애 학생을 도와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 육성과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실패를 연속하면 포기가 되고 고착화되기 쉬우므로 포기가 고착화되지 않도록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학생의 성취의욕이 싹틀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기 바란다. 학부모의 고충과 애로를 충분히 알고 있으며 언제든 상담할 수 있는 문이 열려있다고 했다.

부위원장(교감 정운범)은
상담과 관찰을 통해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충분히 파악하고 강점을 살려 자신감과 성취 욕구를 높일 수 있도록 교사의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성공적인 교육을 위해 긍정적이고 일관성 있는 학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며 개별화교육과 통합교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개별화교육 및 통합교육 협의회를 통해 학부모, 통합담임, 특수담임은 학생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지도하여 개별화목표에 최대한 도달하게 하고 완전통합의 어려움을 해소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