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살아온 대한민국의 이야기’展
- 10월 1일부터 제 1, 2 전시관에서 열려
리 미술관은 광복7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0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1,2 전시관에서 '우리가 살아온 대한민국의 이야기'展을 개최한다.
'우리가 살아온 대한민국의 이야기'展은 지난 <한국의 지도자와 역대 대통령, 휘호로 보는 시대상 展>에 이어 기획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세 번째 특별기획전이다.
본 특별기획전은 시대를 달리하며 사회의 성격과 시대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중요자료인 포스터를 통해 과거를 추억하고 앞으로의 다가올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으며 전시는 총 3부로 나뉘어 제1부 '우리의 어린 시절', 제2부 '그 때 그 시절', 제3부 '잘 살아보세'로 구성되어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1부 '우리의 어린 시절'에서는 1945년 잃어버린 빛을 다시 찾기 위해 노력한 자랑스러운 독립 운동가들과 대한민국 정부수립, 그리고 분단의 아픔 6.25전쟁의 참전용사와 포로, 피난민들의 이야기, 이어 전쟁이 끝난 후의 삶의 이야기가 미술관 소장품과 포스터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제2부 '생활 속으로'는 가족계획포스터, 농업포스터 등을 통해 전쟁 후의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 시대만의 특별하고 이야기가 담겨있는 포스터를 만나 시대가 어떻게 변하였는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제3부 '잘 살아보세'에서는 재건운동, 국토건설, 새마을운동 포스터들을 통해 전쟁으로 황폐화 된 땅을 자립으로 일구어나가기 위한 노력으로 경제적인 발전을 이룩한 사회상을 볼 수 있다.
리 미술관 유은리 관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마련된 <우리가 살아온 대한민국의 이야기>展을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순국열사들의 얼을 되새기며, 당시의 힘겨운 삶을 재조명하여 어두웠던 과거와 더 나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리'미술관은 단 한관의 미술관도 없는 사천지역 제 1호 미술관이다. 마음 맞은 젊은 두 명의 여성관장이 2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은 문화예술 기관으로, 사천지역과 언론으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미술관이다. 본 전시에 관한 문의는 리'미술관(055-835-2015)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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