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사천을 찾는다.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 '삼포세대(연애, 결혼, 출산 세 가지를 포기한 현재의 20~30대)'로 대표되는 오늘의 청춘들이 꿈꾸는 내일의 희망을 이야기 한다.
실존 인물의 실화를 바탕으로 '나'의 꿈이 아닌 '우리'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다섯 청년들의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그려낸 '총각네 야채가게'는 2008년 초연 이후 매년 업그레이드되어 선보이고 있으며, 2014년에는 서울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에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됐고 작품의 예술성을 가장 높게 평가하는 '2014 창작뮤지컬 해외지원사업'에서 성공적인 해외진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해외지원사업 우수재공연으로 선정돼 2014년 중국 라이선스 투어를 가졌다. 또한 올해 2월에 일본 도쿄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으로 있다.
오는 2월 27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러브스토리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뮤지컬 시장에서 청춘들의 열정과 꿈, 희망을 노래하는 흔치 않는 소재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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