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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사남, 남양파출소 개소


사천경찰서는 5월 4일 주민밀착형 풀뿌리 치안확립의 일환으로 용현지구대 체제에서 사남, 남양파출소를 부활하는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만기 경남지방경찰청장, 김수영 사천시장, 김현철 사천시의장, 박동식 경남도의원 및 관내협력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자리에서 조만기 경남청장은“파출소 부활은 그동안 소외되었던 지역주민들에게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정성이 가득한 치안활동'에 믿음을 줄 것이며, 파출소 근무 경찰관들은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따뜻한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사남, 남양파출소는 파출소장 1명, 순찰요원 6명, 관리요원 1명 등 8명이 3부제로 24시간 근무하면서 주민들에게 발빠른 치안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지역주민들은 파출소가 부활, 24시간 경찰관이 상주함으로써 강·절도 등 범죄예방 효과가 높고, 민원업무 처리에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이며, 더불어 지역주민과 경찰과의 접근성이 높아져 마음 편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