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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사랑나누미 봉사단, 식사 나눔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위기(가능)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식사를 지원하였다.


12명의 봉사단원들이 봉사단 손성호 회장의 집에서 정성을 담아 직접 요리하여 맛있는 집밥으로 저녁 식사를 준비하여, 12명의 청소년들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 회장은 “어린이날 행사를 맞아 청소년에게 작은 정성을 담아 준비하였으나 언제나 그렇듯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말했다.


사랑나누미 봉사단는 2005년 창단 이래 관내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위기(가능)청소년을 대상으로 목욕서비스, 식사지원, 차량지원, 문화체험활동 지원,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 현재까지 목욕서비스 및 식사지원(22회, 114명), 문화체험활동(1회 14명), 후원물품(3회, 44명), 위기청소년 가정에 전기배선공사 및 전열 소모품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1회)등을 지원하여 위기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려 노력하고 있다.


손성호 회장은 “늘 부족한 삶에서 무엇을 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함께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고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의 어려움을 간과하지 않고, 그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언제든 함께해 나가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