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는 날로 늘어나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3월 24일 사남농업협동조합에서 만성병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사남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득진)을 시작으로 하여 2008년 시범운영한 만성병건강교실은 용현농업협동조합과 사천농업협동조합이 참여하는 등 날로 인기가 상승하여 앞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교실 운영은 지역사회 참여기관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보건소에서는 프로그램 계획, 강사섭외 및 지원, 보건교육 마일리지 제공 등으로 실질적인 운영을 도와주고 있어 지역사회와 공공보건기관이 함께하는 보건교육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한편, 2008년부터 건강교실에 참여해온 김씨는 (여/68)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건강교육을 받으니 편리하고 또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유익한 교육이라며 계속해서 받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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