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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식품위생감시원 확대 운영

- 식품안전 사각지대 색출 및 신속 대응 -


사천시 보건소장(유영권)은 오는 3.24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0명과 식품안전 담당공무원 5명으로 식품안전관리팀(15개)을 구성하여 위생취약지대를 중심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식품취급판매업소 등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식품위생 전문성과 업무능력 향상 등 사명감을 높이기 위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사천시는 형식적인 감시활동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위생관리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문화 된 소비자식품감시원들을 활용하여 지도 ․ 계몽 및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위생취약지대를 중심으로 한 전통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주변 및 관광유원지 등 권역별, 업종별로 전담관리원들을 배치하여 매월 감시활동 및 현장교육으로 식품사고 등 민원처리를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