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3월말부터 5월까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모자세대, 장애인 등의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말까지 시행될 이번 사업은 사천시와 읍면동 시민안전봉사대가 실시하며 주거의 기본이 되는 전기, 가스, 보일러, 상하수도 등을 중점 점검 및 정비한다.
시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재난취약가구 922세대에 대해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에도 220여 세대에 13백만원이 투입하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천시 관계자는 최근의 경제 여건상 재난취약 계층 대부분이 생계유지에 급급해 안전에 미처 신경을 쓰지 못하는 등 생활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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