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송포동에 위치한 '진주․삼천포농악전수관'이 전국 5개 권역별 거점 전수 교육관 중 경상권을 대표하는 거점전수 교육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거점전수교육관은 문화재청과 그 산하기관인 국립무형유산원이 전국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수교육관간의 교류, 지역전수교육관간의 업무 소통․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4월 전라권을 시작으로 5개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선정했다.
진주삼천포농악전수관은 지난 5월 21일 창원시 소재 마산가곡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된 '2015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네트워크 구축 권역별 간담회'의 경상권(5개 광역단체-경남, 경북, 부산, 울산, 대구) 간담회에서 국립무형유산원과 각 지역 전수교육관 담당 공무원과 운영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점전수교육관이 됐다.
앞으로 진주삼천포농악전수관은 10월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시범 예정인 지역 전수관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을 시작으로 지역 전수 교육관 간의 교류를 통한 지역전통문화유산 계승과 전수 활성화를 통해 민관 협업 체계의 교두보로써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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