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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체육

용두공원 대대적인 보완공사로 한층 더 시민과 가까워져


사천시는 지난해 4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와룡산 입구 삼천포천 일대에 7,200여평의 부지에 친 자연형 하천정비와 친수 공간 조성사업지에 대하여 올해 3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체육시설과 가로등 및 친환경적인 공원 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지난해 1월 사업을 마무리하고 많은 시민과 등산객의 공원 이용에 따른 불편 사항과 친수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하여 운동기구 7종 7점, 공원등 18등, 전통정자 1동 및 각종 조경수목을 식재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원을 조성함은 물론 시의 대표 공원으로서 손색이 없도록 공원을 조성키로 하였다.

이번에 대대적으로 공원이 정비되면 시가지 부족한 녹지공간의 확충으로 연결녹지 기능을 충분히 발휘함으로서 도심과 와룡산 일대를 연결하는 녹지축 조성으로 보다 품격 있는 녹지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서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사천 건설」이 기대된다.

한편, 지금까지 공원 조성이후 사업명칭을 사용하여 왔으나, 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로부터 지리적 특성과 상징성 등을 고려한 공원의 명칭 선정 요구가 있어 주민 의견수렴과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두공원」으로 공원 명칭을 선정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