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주변지역 전기요금 보조사업 시행
사천시에서는 민선 6기 송도근 시장의 공약사업인 발전소주변지역 전기요금 보조 사업을 내년부터 첫 시행하기로 했다. 전기요금 보조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9조(기본지원사업)의 규정에 따라 발전사(삼천포화력본부)에서 시행하게 된다. 발전소주변지역 주민과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하여 3억7천8백만원의 예산으로 주택용은 1가구당 월2,000원, 산업용은 1업체당 월10,500원을 지원받게 되는데, 개별 부과되는 전기요금 고지서에 발전소지원금이 차감되어 부과될 계획이다. 시는 공약사업을 이행하기 위해 발전사(삼천포화력본부)에 전기요금 보조사업을 신청하여 지난 11월 발전소지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으며, 내년부터 동서동, 선구동, 동서금동, 벌용동, 향촌동 지역주민 약14,00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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