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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경남서부세관, 명예세관원 간담회 개최

- 불법⋅부정무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 -

경남서부세관은 감시 등 세관업무 채널 형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2월1일 명예세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명예세관원이란 효율적인 밀수단속을 위하여 수출·입 분야의 민간종사자 등을 명예세관원으로 위촉하여 공항·항만에서 밀수방지 및 정보제공과 홍보 역할을 하는 민간 조력자를 말한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관내업체 동향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불법·부정무역의 효율적 차단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민·관이 상호 정보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권대선 세관장은 "코로나19로 증가된 비대면 경제를 고려해 인터넷 등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밀수 등 경제해악정보 파악을 위해 명예세관원으로서 세관과 협력해 밀수단속 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