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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이야기

곤양면(昆陽面)

경상남도 사천시 중서부에 있는 면.

면소재지는 성내리이다. 대체로 100m 이하의 낮은 산지를 이루며, 남동쪽은 남해와 접한다. 면의 서부를 흘러 남해로 유입하는 곤양천 하류에는 소규모의 충적평야가 발달했다. 쌀 이외에 마늘이 많이 생산되며, 투석식(投石式) 양식장에서 기른 석화(石花)가 유명하다. 서정리에는 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성내리에는 남해안지역에서만 자생하는 비자나무가 있다. 성내(城內)·남문외(南門外)·서정(西鼎)·송전(松田)·대진(大津)·환덕(還德)·묵곡(默谷)·흥사(興士)·가화(加花)·검정(儉丁)·중항(中項)·무고(舞鼓)·맥사(脈社) 등의 13개 동리가 있다(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은 29개). 면적 61.13㎢, 인구 4,858(2007).


곤양면의 비자나무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이다. 나이가 300년 정도된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 19m, 둘레 3.85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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