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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내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2곳 선정

- 수석2지구와 대포동 -

 

사천시는 2015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사천읍 수석2지구와 대포동 등 2군데를 선정, 각각 15일과 16일 해당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갖는다고 9월 10일 밝혔다.


시는 국.도비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불규칙한 토지를 반듯하게 정형화하고 지적 불부합지와 도로에 접하지 않았던 맹지 등을 발굴할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되는 대로 새로운 지적 공부 재작성과 등기 촉탁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토지정보를 제공 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사천시 관내의 지적재조사 사업은 2013년 시범사업 사업지구 중 1곳은 올해 상반기에 이미 완료됐고 다른 한 곳은 오는 12월말까지 마무리된다. 올해 사업지구인 수석 1지구 외 5개 지구는 현재 GPS를 통한 위성측량이 진행중이다.


시 지적재조사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함으로써 지적 불부합지 및 경계분쟁 등을 해결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산권행사에 제약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