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단신

농어촌공사,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주택 수리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에서는 관내 소외계층 1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수혜가구는 사천시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가운데 1가구를 선정한 것으로, 이모(58세.용현면 덕곡리)씨의 노후된 주택이 새롭게 리모델링됐다.


농어촌주택 고쳐주기 봉사단(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소속)은 지난 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도배, 장판교체, 부엌개량공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이날 봉사단은 실내외 청소 및 주변정리도 병행했다.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농림수산식품부가 중심이 되어 설립한 비영리재단인 다솜둥지 복지재단이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농어촌 소외계층의 노후주택을 고쳐주거나 새로 집을 지어주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봉사활동으로,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하일규 지사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가 사회적 기업으로서 나눔 경영을 실천하여 농어촌의 어려운 이웃들이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