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사천시새마을회 8월 31일 MOU 체결 -
"주민이 직접 만들어 가는 '살만 나는 사천 가꾸기'에 사천이 앞장 서겠습니다."
사천시와 사천시새마을회는 이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뉴 새마을 가꾸기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사천시는 8월 31일 오후 1시 시청 중 회의실에서 정만규 시장과 전재석 사천시새마을 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 새마을 가꾸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 새마을 만들기'는 주민 스스로 참여해 계획하고 실천하는 마을단위 공동체 사업으로, 새로운 마을상을 제시하여 21세기형 풀뿌리 새마을 운동 모델로 승화한 것이다.
특히, 뉴 새마을 운동의 중점운동을 기본으로 그린(Green)새마을, 스마트(Smart)새마을, 해피(Happy)새마을의 중점과제를 함께 실천하는 사업이다.
그린새마을 운동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한 녹색생활화, 스마트새마을 운동은 나라와 국민의 품격을 높여 당당한 선진 국민 되기, 해피새마을 운동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살맛나는 공동체 만들기를 추진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사천시는 '뉴 새마을 만들기'를 위한 공동 지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발굴과 마을에 대한 지원 및 홍보를 맡게 되며, 사천시 새마을회는 사업공고, 교육, 현장 방문지도,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14년까지 관내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뉴새마을 가꾸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가 8월 현재 뉴 새마을 가꾸기 사업 대상자 선정에 앞서 읍면동으로부터 받은 신청 현황을 보면 △스마트 마을에 사천읍 수석1리(미소, 예의, 칭찬마을 조성) △그린 마을에 정동면 화암 마을(저탄소 녹색 성장, 자원 마을 조성), 동서동 대방 마을(자원재활용 및 녹색 환경 마을 조성) △해피마을에 사남면 병 둔 마을(사랑나눔 및 문화 창출 마을 조성), 선구동 20통(사랑 나눔, 문화 창출 마을 조성) 등 5개 마을이다.
한편 도내 협약서 체결 현황은 창원시, 통영시, 합천군, 함안군, 하동군, 창녕군, 거창군 등 7개 시.군이다.
정만규 시장은 "주민 주도의 마을 공동체 육성을 위한 뉴 새마을운동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와 새마을회가 공동으로 지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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