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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마을지킴이단 활동보고대회 가져

 

 

사천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마을지킴이단(단장 김미경) 활동보고대회가 12월 11일 사천건강가정상담소 강당에서 각 마을 지킴이단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한 마을지킴이단 활동의 성과를 나누고 우수마을과 우수단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 앞서 양선화(경남해바라기아동센터 부소장) 강사로부터 아동성폭력의 실태와 지원방법에 대한 교육을 들으며 지킴이단 활동의 방향성을 고민해 보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올 한 해 동안 활동이 우수하여 경남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벌용동 마을지킴이단이 오늘 행사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사천읍 마을지킴이단, 향촌동 이순이 회장이 우수지킴이로 선정됐다.


마을지킴이단은 14개 마을 67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올해 총 40여 가구의 사회배려가정의 아동.여성안전을 위한 지킴이단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