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농공단지협의회에서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써달라며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12월 10일 사천시에 전달했다.
사남농공단지는 지난 1992년 4월에 준공되어 총 면적 56만 7천㎡로 전국에서 두 번째 규모에 해당되며, 현재 35개 업체 1,500여명이 종사하고 있는 등 활발한 기업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농공단지로써, 전국 농공단지협의회에서 지속적인 현지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중겸 회장은 "추운 계절이 다가오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삶의 활력을 되찾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역에서 받은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보자는 의견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면서 "향후 여건이 된다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성금은 사천시가 관내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성금으로 전달되어 공적 복지제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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