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보건소는 9월 16일 오전 다목적실에서 대사증후군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는 경상대학교 내분비내과 정정화 교수를 초청해 '대사증후군을 찾아라'는 주제로,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심각성에 대해 짚어보고 불균형한 식사와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을 관리하는 생활요법과 약물치료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혈중 중성지방(TRG)이 정상수치보다 높거나 고밀도콜레스테롤(HDL) 수치가 낮은 경우 가운데 3개 이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대사증후군 환자는 동맥경화증, 협심증, 뇌경색, 뇌졸중, 뇌출혈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2~3배 높은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한편 시 보건소에서는 '출발 대사증후군을 찾아라'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전 9시간 이상 공복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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