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보건소가 2012년 치매예방관리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8월 21일 보건소에 따르면, 안전행정부가 2012 정부합동평가에서 보건복지분야 치매예방관리 추진실적을 지표별로 평가한 결과, 사천시가 치매환자 등록율과 치매 위험군 조기검진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보건소는 경로당, 복지관 등을 지속 순회하며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치매예방교육 등 노인건강증진사업을 성실히 이행해 온 점 등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조기선별검사 결과를 토대로 인지저하자에 대해 2차, 3차 정밀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치매 환자 중 저소득층에게는 약제비를 비롯한 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라며 "지속적으로 치매 예방에 힘써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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