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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정동면, 가뭄피해 예방 위한 신속한 대응 나서

사천시 정동면에서는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정동면은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별 저수율을 상시 모니터링 하고, 피해우려지역 양수시설 장비 재점검과 하천굴착 희망지를 조사하는 등 용수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월 17일과 18일, 정동면 관내 객방, 소곡, 만마, 복상, 노천, 대곡, 수청, 예수마을에 굴착기를 긴급 동원해 사천강에 설치된 수중보를 중심으로 임시수로와 물웅덩이를 설치했다.


정동면 관계자는 "가뭄현상이 계속됨에 따라 농.축산 농가 등에 피해가 예상돼 신속히 가뭄 피해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