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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사천경찰서,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 전개


사천경찰서는 2월 9일 오후 삼천포중앙시장 상인연합회(회장 서창현)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간담회 및 전통시장 이용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우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과․계장 10여명과 중앙시장 상인연합회 회장 등 임원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살리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전통시장 이용 ‘온누리 상품권’400여만원 상당을 구매하여 직원들에게 배부하였다.

간담
회 이후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들은 중앙시장 일원을 순회하며 설전 특별방범활동 및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설 제수용품을 상품권으로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에 적극 노력하였다.

사천경찰서는 지난 해 추석전과 연말에도 상인연합회와 간담회 및 온
누리 상품권 930여만원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사천서 직원들은 전통시장 상품권과 전통시장에서의 생필품 구매를 통해 대형마트, 체인점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