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세대 위문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김수영 사천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은 설 전인 2월 5일부터 11일까지 시 관내 사회복지 시설10개소와 한센병환자 정착촌 2개소, 경로당, 소년소녀가장 및 저소득층 319개소 1,153명에게 4천1백7십1만9천원 상당의 위문품(생필품 등 14종)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대한적십자사의 협조를 받아 저소득층 가구 등796세대에 3천7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언론매체를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에서도 주변의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어려운 가정을 찾아 위문을 실시 함으로써 따뜻한 정이 넘치는 밝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올 설 명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만큼 시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가 절실한 실정이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작은 정성을 모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모든 시민이 함께 하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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