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사천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과 전 시민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민불편해소 및 서민생활안정대책을 중심으로 설 연휴종합대책을 마련 했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에는 전기, 가스, 수돗물 등에 대한 안정적 공급과 서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하여 1일 7개반 상황 근무조와 120생활민원 처리반을 비상 근무케 하여 생활불편을 최소화 한다.

보건소의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해서도 당번을 지정하여 의료서비스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한다.

또한 설을 맞아 생활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각종 재난위험시설물 안전 점검, 체불노임 일소, 제수용품 등에 대한 물가 안정대책을 적극 추진 하고, 교통 혼잡지역의 교통소통 대책과 귀성객의 무사 귀환을 위한 교통안정대책에도 철저히 대비키로 했다.

시관계자는 전 시민이 훈훈한 명절을 다같이 맞이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 위문활동과 어려운 이웃돕기 운동에도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