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금진보건진료소 개소식 가져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사천시는 농어촌지역 의료지원을 위하여 신축한 서포면 금진보건진료소 개소식을 12월 8일 오전 11시에 김수영 사천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금진보건진료소는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143㎡의 1층 콘크리트 건물로 진료실과 건강도움방, 대기실, 숙소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진료소 내 건강도움방과 각종 물리 치료 장비를 비치 운영 하므로써 농업 활동에 종사하면서 빈발하는 퇴행성 관절질환과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후 된 공공보건의료기관을 연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며, 보건행정의 최일선에서 구심점이 되어 건강한 도시 만들기와 보건의료행정을 집중하여 시민들에게 감동과 건강을 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