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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천제2일반산단에 복합문화센터 건립

- '산단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에 사천 선정 -

 

사천제2일반산단에 2022년까지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선다.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6개 중앙부처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0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에서 사천제2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와 창원국가산업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5월 28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창원국가산단과 진주상평산단 2개소 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사천제2일반산단이 복합문화센터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35억원을 지원받는다.

 

사천제2일반산단 복합문화센터는 사천시 사남면 방지리 일원 산업시설 유휴부지 면적 5188㎡에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500㎡)로 ▲다목적 운동공간 ▲작은도서관 ▲카페테리아 ▲근로자 공동식당 등을 도입하여 2022년까지 총사업비 68억 원(국비 35, 지방비 33)을 투입해 건립될 예정으로 유후부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사천시는 동일 부지에 산단 내 입주기업의 기술․경영지원 및 창의·혁신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25일 혁신지원센터 공모사업을 신청함에 따라 추후 선정 시 복합문화센터와 혁신지원센터 2개를 통합하여 구축함에 따라 기업과 근로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와 사천시는 공모선정을 위해 공모신청 전부터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조사, 관리기관인 산단공과 업무협의, 입주기업 설문조사 등 면밀한 사전 검토 및 대상토지 우선 매입 등의 선제적 대응을 하였으며, 국내 최대의 우주항공산업 집적지인 사천시만의 다양한 컨텐츠를 담은 차별화된 전략으로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