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

사천 단감 수출 순항하다


신선농산물인 사천단감 수출이 순항을 하고 있다.

사천시는 2009년도 수출을 신선농산물180만불과 축산물300만불,
가공농산물12,000만불, 기타4520만불로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특산물인 단감을 수출주력 품목으로 선정하고 1,100ha에 연간
10,400톤을 생산하여 약 150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는 매우 중요한 과수작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출량을 1,202톤에 110만불로 신선농산물 수출중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천단감의 명성을 외국에서도 인증받고 있어 올해도 지난 10월 21일부터 경남무역외 4개업체에서 수출이 시작되어 지금 현재 300톤이 동남아로 수출되어 앞으로 계속 수출되어 목표 물량을 초과할 전망이다.

올해는 사천농협과 정동농협, 사천원예조합에서 1,100톤을 동남아로 수출할 계획으로 수출업체는 경남무역, (주)모닝팜, 그린빌, 다모, 그리고 에버굿과 계약을 체결하여 지난해보다 130%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품질 좋은 단감이 생산되어 동남아서 선호하는 품질로 맛이 뛰어나 예년에 비해 수출량이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올해 목표액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농산물 수출확대로 내수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수출하는 농가와 수출업체에 수출촉진보조금을 지원하고 있고 수출관련 시설보완사업추진을 위해 수출업체와 바이어 초청 수출간담회를 개최하여 해외시장도 개척하고 새로운 수출품목도 개발하는 등 수출시책추진과 장려제도를 개발하여 수출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