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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신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즐거운 베이킹 수업 실시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은 남양청소년공부방 독후활동 프로그램 <즐거운 베이킹 수업>을 6월 3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베이킹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주제와 관련된 책을 가정에서 읽고, 독후 감상문을 작성 및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자 모집을 실시했으며, 관내 코로나19 확산으로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6월로 일정을 변경해 진행하게 됐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은 유치부와 초등부 2분반으로 분반별 10명의 소규모 인원이 방역수칙을 준수해 참여했으며, 골드키위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실시 후 진행된 아동과 학부모 대상 만족도 및 욕구조사에서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다는 답변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케이크를 직접 만드니 기분이 좋았다.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케이크를 나눠 먹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재훈 관장은 "베이킹 수업은 남양청소년공부방의 독후활동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많은 아동들이 참여를 희망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실시되지 못하여 올해 보다 많은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치부까지의 대상 확대와 8회기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시작하였다. 하반기에도 베이킹 수업을 비롯한 남양청소년공부방의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독서를 보다 친근하게 받아들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