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설 명절 위문 행사 가져

사천소방서는 설을 맞아 2월10일 이홀동 소재 합심원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등 위로행사를 가졌다.

합심원은 100여명의 장애인을 수용하고 있으며 외진곳에 동떨어져 있어 시민들의 도움을 많이 필요로 한 곳으로써 사천소방서장과 직원들이 사랑을 조금씩 나누기 위하여 그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합심원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우리 사회 한쪽에는 외롭고 넉넉지 않은 형편으로 힘들게 생활을 영위해 가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많이 있어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조금씩을 나눠서 행복을 배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또한 사천소방서 직원들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하고 장애인들이 화재에 대한 대처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조금의 피해도 입지 않고 유사시 신속한 대피를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점검과 소방교육을 해주었다.

이에 사천소방서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 단 한사람도 빠짐없이 우리 민족최대의 명절을 다함께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