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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수양초, 해외 친구와 1:1 결연 맺어

 

 

수양초등학교는 7월 6일 '글로벌 친구 맺기 단체결연식'이 이루어져 12명의 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게 됐다.


이 행사는 '월드비젼-경상남도교육청'의 업무협약에 의거하여, 학생들이 생명존중과 배려할 줄 아는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세계 시민으로서 봉사를 실천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월 3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돈과 학용품등을 나눔으로써 저개발국의 후원아이에게는 학교와 보건, 식수 혜택이, 우리 학생들은 나눔의 기쁨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누군가의 희망이 됨으로 자신의 삶이 더 풍요로워짐을 깨닫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기대 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과정에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에 대한 이해와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가 실현될 것"이라며 수양교육공동체가 함께 그 기쁨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