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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수양초,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교육

- 어린 시절부터 안전 생활습관이 중요 -

 

 

 

수양초등학교는 5월 30일 수양관에서 학년군별 '후천적 장애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후천적 장애예방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강사를 초빙, 본인의 사고경험을 토대로 생생하게 전달해주고 있으며 학교 및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안전생활수칙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세세하게 교육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초등학생 생활중심에서 발생하기 쉬운 사고로 인한 뇌손상과 척수손상 장예예방, 실제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휠체어 장애인이 사고경험 인터뷰 동영상, 휠체어 장애인과 대화 - 강사 자신의 사고경험 소개 및 질의응답, 생활 주위의 위험한 친구 찾기 - 퀴즈 통해 사고 및 장애예방 방법 지도 등이다.


박기대 교장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안전인식변화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효과까지 거둘 수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하여 부주의한 실수와 안전수칙 불이행등으로 인해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후천적 장애예방 사전교육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