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저소득계층의 자활기반 조성을 위한 '2017년 자활근로사업'을 지난 1월 2일부터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자활근로사업은 총 10억7천9백여만원의 예산으로 시에서 직접 시행하는 직영사업과 지역자활센터를 통한 민간위탁 사업으로 추진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자활대상자 80여 명이 참여한다.
시 직영사업은 읍면동 환경정비사업, 사회복지시설도우미, 복지도우미 사업이며, 자활센터 위탁사업은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생산 판매하는 영농사업을 비롯하여 버스승강장 환경정비와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등으로 참여자의 근로능력정도, 자활욕구, 자활의지, 지역여건 등을 고려하여 특성에 맞게 배치하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연중 수시로 모집하며, 시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효과와 더불어 환경정비, 자원재활용, 도시미관개선 등 사회적 공익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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